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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 개인화기 교환 사격·체력 검정 등 실전적 훈련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16. 00:06

한미 연합 `전시 지휘소 방호'

 

 

 

육군55사단 용성대대 장병이 미군의 M-4 카빈소총을 시범사격하고 있다.

 

육군55사단 용성부대는 15일부터 3일간 미8군 경비중대와 연합으로 전시 지휘소 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는 양 부대가 체결한 경계협정서 및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한미 합동작전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마일즈(다중통합레이저 교전체제) 장비를 활용한 통합방호훈련과 산악극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술행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훈련 1일차인 15일 양 부대는 한국군의 개인화기인 K-2와 미군의 M-4 카빈소총을 교환해 사격하고, 체력검정을 통해 특급전사(한국군 기준)를 선발했다. 양 부대 장병들은 16일 대항군을 운용하는 가운데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실전성 높은 방호훈련을 실시한다.

17일에는 훈련 성과에 대한 토의 및 강평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양 부대 장병들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소프트볼과 배구·농구 등 체육대회도 실시한다.

최문락(중령) 대대장은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전시지휘소에 대한 방호계획을 발전시켰다”며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전투실상에 부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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