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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포병여단 화력전비태세 검열 “어떤 상황서도 최단 시간 내 대응”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14. 23:59

 

육군6포병여단 소속 K-9 포대 장병들이 K-10 탄약보급장갑차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육군6포병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야전군사령부로부터 적 화력·방공 도발에 대비한 제대별 계획과 행동화 분야, 전투지원 능력을 평가받았다.

이번 검열의 핵심목표는 증가된 적 포격 도발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 확립. 이런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여단은 검열 준비 과정에서 작계진지 외에 생소한 지역에서 임의적으로 훈련하는 야지방목형 훈련을 실시했다.

또 적이 도발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하루 한 번 이상 반복적으로 상황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한 것.

훈련은 민간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한 후 적 화력도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전개됐다. 여단은 K-136 다연장로켓(구룡)·K-9 자주포·대구경 다연장로켓시스템(MLRS)·K-55 자주포 등 전 장비를 동원, 국면별 화력대응과 진지변환 절차 등의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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