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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 육군 제1987부대 재난협력 체결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12. 21:38
충북도가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열린 협정식에서 이장근 충북도 균형건설국장과 육군 제1987부대 김태준 참모장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과 유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서로 지원요청을 할 수 있으며, 군부대는 기본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도를 지원하게 된다.
재난극복을 위한 정보공유와 경보전파 요청에도 협조한다.
특히 산간마을의 주민보호를 위해 군의 특수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고립된 마을에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