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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추념행사 때 사이렌 올린다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3. 14:48
정부는 오는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자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각 지역별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