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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의료봉사하는 육군30사단 의무대

 

 

 "할머니 어디가 아프세요"

지난 14일부터 충북 진천군과 증평·음성·괴산군 일대에서 호국 훈련을 하는 육군 30사단 의무대 소속 장병이 22일 진천군 초평면 지전마을에서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방과 군의관 등 7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건강상담과 무료 진료를 한 뒤 허리, 관절 등이 아픈 주민에게 침, 뜸, 부항 등을 이용해 치료를 했다.

 

김중일(소령) 의무대장은 "노인이 많아 농촌 실정을 감안해 한방 중심으로 진료반을 구성했다"며 "주민들이 반갑게 맞아줘 즐겁게 진료를 했다"고 말했다